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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바른미래 "민주·한국 청문회 하기 싫은 것" / YTN

2019-09-05 4 Dailymotion

염혜원 기자가 전해드렸다시피,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법사위 간사들이 만나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,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 참석했던,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청문회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는데요,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채이배 / 국회 법제사법위원회·바른미래당 의원] <br />합의는 했지만 당내 의견 수렴이 안 된 상황에서 결국 법사위원들 간에서도 인사청문회를 하자, 말자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협상을 해 왔고 그 결과를 지금 당내에서도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늘 이 자리에서 증인 채택이라는 안건을 놓고 서로 핑계를 대면서 어떻게 하면 청문회를 안 열고 협상을 결렬시킬까 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면에서는 두 당 모두 이번에 국회 인사청문회라는 권한을 포기하고 스스로 국회를 능멸하고 있다라는 평가에 저도 동의를 하고 더 이상 저 역시 증인 협상을 하는 데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충분히 저의 의견 전달했고 협상안을 마련해 왔는데 오늘 또 두 분이 똑같은 상황을 계속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을 거고요. <br /> <br />두 분이 진짜 협상을 해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면 청문회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.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Q. 최성해 총장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. <br />- 어제는 최성해 총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요. 오늘 새로 계속 이런 사실들이, 의혹들이 더 나올 때마다 증인을 추가한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 그 부분은 검찰에서 또 수사할 부분이기 때문에 또 한국당이 오늘 저렇게 새로운 증인을 추가하겠다고 요구하는 것 역시 협상을 제대로 성사시키기보다는 결렬하려는 그런 빌미를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Q. 어제 명단에는 포함이 되어 있었거든요. <br />- 어제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르면서 안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, 그 부분에 대해서는. 그 부분은 제가 명단을 최종적으로 들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. 어제 들어갔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불리한 증언이 나오니까 도저히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결국 유리한 증인만을 부르겠다라는 식이기 때문에 서로 똑같은 양당의 처지라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050944484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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